유럽과 아프리카 사이, 모로코에서 만난 새로운 시선

Q. 별빛 따라 모로코 비전트립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나라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하라 사막의 별빛, 이국적인 메디나, 그리고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까지 모두 특별하게 느껴졌고, 단순한 관광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모로코에 도착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모로코는 도시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수도 라바트의 차분한 분위기, 살레의 현지 일상, 붉은 도시 마라케시의 활기,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페스까지,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거리의 색감, 아잔 소리, 시장의 활기,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모로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였나요?

우데야 카스바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푸른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골목길, 대서양을 내려다보는 풍경,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경험했고, 천천히 걸으며 지금까지의 삶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Q. 비전트립으로서 가장 뜻깊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지파운데이션의 현지 사업장을 방문하고 공동체를 만난 시간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단순히 관광객으로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관심과 참여가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 여행이 세상을 이해하고 연결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이번 여행이 남긴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이번 모로코 비전트립은 새로운 나라를 보는 것을 넘어,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멀게 느껴졌던 사람들이 사실은 같은 고민과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내가 가진 일상과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앞으로도 세상과 연결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위로 스크롤